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무슨 직업하지? 직업소개, 직업추천!!

검은사막 모바일 

직업소개 & 직업추천

---

사전예약만 무려 50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기록한 2018년 올해 최고의 기대작 이자, 당분간 모바일게임 최고의 화제작이 될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마침내 정식 출시되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 테라M 듀랑고: 야생의 땅 등 새롭게 출시되는 모바일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항상 고민 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어느 서버에서 플레이 하지?', '어떤 직업(클래스, 캐릭터, 영웅, 종족 등)을 플레이 하지?' 하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나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을 다운받고 본격적으로 플레이 하기에 앞서 어떤 직업을 할지 한참 동안 고민했다. 

그래서 나처럼 어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어떤 직업을 플레이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각 직업 소개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추천직업에 대해 직업추천글을 작성하게 되었으니, 직업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니 끝까지 읽어 보길 바란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직업소개와 직업추천을 시작하겠다.

검은사막 모바일 직업소개

---

우선 검사모 에는 워리어, 레인저, 위치, 자이언트, 발키리 총 5개의 직업(클래스, 캐릭터, 영웅)이 준비되어 있다. 

각 직업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피와 땀이 난무하는 전장, 이곳이 나의 집이다!

WARRIOR / 워리어

워리어는 검과 방패를 사용하며 공격과 방어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근접형 캐릭터이다.

한 손 검을 사용하여 강력한 공격을 가하며, 뛰어난 신체능력을

발휘해 달려들거나 잡아 메치는 등의 거칠면서 호쾌한 공격도

구사할 수 있고, 방패를 이용해 효율적인 방어자세를 취하여 전투를 더욱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이 한 발의 화살에 내 모든 걸 담아 날려주겠어!

RANGER / 레인저

레인저는 적과 일정거리를 확보하여 상대를 괴롭히며 플레이

할 수 있는 원거리형 딜러 캐릭터이다.

활과 화살을 이용한 원거리 기술을 주로 이용하며 적이 접근했을 때에는

강력한 근접 발차기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다.

내 앞길을 막는 모든 것, 모조리 부숴주마!

GIANT / 자이언트

자이언트는 거대한 도끼를 양손에 들고 적을 무차별 공격하는 괴물 같은 캐릭터이다.

1대1 싸움보다는 다수와의 싸움에서 유리한 범위형 근거리 스킬을

사용하며 도끼로 적을 내려찍고, 때리고, 땅을 부수며

여러가지 타격형태로 적들을 무너뜨린다.

나의 마법으로 모두 무너뜨려주겠어!

WITCH / 위치

위치는 어린 나이에 마법을 통달한 자들로 원거리에서 불, 얼음,

바람, 번개, 토양 등 다양한 자연 원소를 무기 삼아 적을 불태우고,

얼리고, 무너뜨린다. 특히 일정 범위 내에 쏟아붓는 순간 화력의

강력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신성한 힘이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줄 거예요!

VALKYRIE / 발키리

발키리는 엘리언의 신성 기술을 바탕으로

검과 방패를 쥔 채 전장의 선두에서 활약하는 캐릭터이다.

안정적인 전투 방식은 워리어와 비슷하지만 아군에게는

생명력 회복과 버프 효과 제공 등의 이로운 효과를 주고

적에게는 신성 기술을 활용해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직업추천

---

위에서 검사모에 5가지 직업 클래스에 대해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 보았다.

우선 출시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모바일게임 이기에 많은 정보 데이터가 누적되지 않아 직업추천 이 쉽지 않은 게 사실 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게임처럼 CBT를 진행하면서 어떤 특정 캐릭터가 심하게 OP이거나, 도저히 플레이가 불가능 할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는 클래스간에 밸런스 붕괴는 없었다. 

다만 여캐 / 남캐 중에는 여캐의 선호도가 높았고, 근거리 캐릭터보다는 원거리 캐릭터의 선호도가 높았다.

레인저 = 위치 > 발키리 > 워리어 > 자이언트

CBT를 기준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직업순위 를 인기순으로 나열 하자면, 위에 순서로 정리할 수 있다. 

이유는 레인저와 위치에 경우 둘다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원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면서 여캐이기 때문에, 검사모 특징 중 하나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이쁘게 꾸밀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약한 물몸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레인저 같은 경우 내가 직접 CBT때 부터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은 굉장히 스피디한 느낌의 전투가 가능했다. 

활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테라M에 궁수 처럼 전혀 느리거나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PVP 대전 에서도 굉장히 강력하다는 평이 지배적인 편이다.

기본적으로 검사모는 어떤 직업을 하던지 스킬 이펙트가 모두 화려한 편인데, 내가 느낀 위치의 가장 큰 특징은 스킬 이펙트가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불, 얼음, 번개 등의 원소 스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킬 하나하나가 굉장히 화려하고 공격력도 강력하기에 레이드 같은 컨텐츠에서 굉장히 중요한 핵심 딜러라고 생각 된다. 단점으로는 스킬 쿨타임이 약간 길고,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물몸이며 PVP 대전에서 생각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발키리와 워리어는 비슷 한듯 다른 캐릭터인데, 가장 큰 차이는 남캐를 선호하느냐, 여캐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워리어와 발키리로 갈리는 나뉘어 지는 것 같다. 

둘다 한 손 검과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공격과 방어가 모두 조화로운 딜탱형 클래스 들이다. 워리어는 좀 더 밸런스가 잘맞는 무난한 클래스 같고, 발키리는 힐러나 서포터라고 할 순 없지만, 버프나 힐 같은 스킬도 보유하고 있기에 딜탱+서포터 같은 느낌이 있다.

아직 장담할 순 없지만 발키리는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지는 클래스라고 생각되고, PVP 에서도 힐도 있고 돌진기나 무적기가 있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자이언트에 대해 말하자면 아쉽게도 CBT 기준 가장 인기가 없는 직업이었다. 

아무래도 외모가 한몫 하는 것 같다. 아무리 금손 유저가 커스터마이징 해도 외모는 노답이다. ㅠㅠ

그치만 자이언트를 고렙까지 플레이한 유저들은 가장 타격감이 좋고 화끈한 전투가 장점이라고 한다.

• 남캐가 좋다 -> 워리어 or 자이언트

• 여캐가 좋다 -> 위치 or 레인저 or 발키리

• 화려한 스킬 이펙트가 중요하다 -> 위치

• 무난한 밸런스형 선호 -> 워리어

• 스피디한 전투 -> 레인저

• 무과금 안정적인 사냥 -> 발키리

• 외모는 중요치 않다 -> 자이언트

• 나는 상남자다 -> 자이언트

• 난 나만의 길을 걷겠다 -> 자이언트

난 원래 활이라는 무기를 좋아해서 대부분의 게임에서 활캐릭터인 궁수 직업을 플레이 하는 편인데, 이번 검사모는 발키리를 플레이 하기로 결정 했다. 다른 직업이 하고 싶으면 언제든 캐릭터를 새로 생성해서 하면 되니, 너무 고민하지 말고 마음이 시키는 클래스로 빨리 시작하길 바란다!